22대 총선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 당선된 곽상언 당선인이 14일 자신의 장인인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았다.
곽 당선인은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봉하에 다녀왔다"고 사진과 글을 올렸다.
곽 당선인은 "국회의원 당선증을 곁에 놓아드렸다"며 "남기신 참뜻을 꼭 실현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의 정치를 계승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들겠다"라며 "'사람 사는 세상', '삶의 기본조건이 균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