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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2동 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 참석자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9일 지사 강당에서 '안심2동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고 밝혔다.
신규 결성된 안심2동 봉사회는 김태조 회장을 포함한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성식은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선임증 및 봉사회기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태조 회장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적십자의 구성원이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의 소외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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