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 활용해 공예작품 제작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식목일을 기념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의식을 기르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지킴이, 리플레이 프로젝트'는 현재 우리나라의 환경오염의 실태와 환경보존을 위한 생활 속 실천방안을 교육하고,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 새로운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업사이클링 활동은 양말이 생산되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산업폐기물 양말목을 활용해 바구니를 만들고 네온사인을 더해 새로운 공예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며 청소년 시기에 환경교육은 필수가 됐다"며 "청소년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사회구성원으로서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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