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 해결, 회원사 편의, 경영정보 및 지식 제공 소홀하지 않을 것"
성종호(63) 신임 칠곡상공회의소 회장은 2일 "상공인들의 의지와 역량을 모아 칠곡 경제의 버팀목 역할뿐만 아니라, 소통을 통한 화합으로 회원사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 성장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기업 경영 애로 해결과 회원업체 편의 도모, 경영정보와 지식 제공 등도 소홀하지 않도록 내부 직원들과 다양한 정책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했다.
성 회장은 1999년부터 왜관3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부품·주형·금형 전문 기업 ㈜성우플라텍을 경영하고 있다. 매출액은 856억원가량(2022년 12월 기준)이며, 종업원 수는 400여 명이다.
성 회장은 지난 1월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호이장학금 2천만원 등을 기탁했다. 지난 2022년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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