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취약지역 일 2~3시간 순찰
대구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9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로 선발된 1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서류심사, 체력검사, 면접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이달 4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 아동보호와 범죄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시간은 취약시간대 일일 2~3시간이며, 활동 구역은 남구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이다.
김재성 대구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활동지침을 준수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