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의대 동창회는 지난달 28일 대구 수성구 호텔 라온제나 6층 레이시떼 홀에서 '제 80차 경북의대 동창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창호 경북대학교 총동창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이우석 경상북도의사회장을 비롯해 제19회 안행대상 수상자인 박영춘(29회 졸업), 전상훈(52회 졸업), 전재한(73회 졸업) 씨 등 100여 명이 함께한 이 자리에서 경북대 의대 동문들은 의대 100주년 사업보고 내용을 공유하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위해 노력해 준 동문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취임한 김성중 경북대 의대·의학전문대학원 32대 동창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모든 동문이 함께 했던 100주년 기념사업의 마무리이자 미래 100년을 위한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100년에도 모교의 폭발적 성장을 이루는 전환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100주년 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통해 보여준 9천여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를 갚아나가기 위해 동문들을 많이 만나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찾아가는 동창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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