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광덕시장 적용된 복합문화공간 주목…산격·복현시장 등에 적용 공약
전광삼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갑·국민의힘)는 26일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설치를 공약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대구시에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구 남구 광덕시장에 특색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주목을 끌고 있다"며 "산격시장, 복현시장 등에도 이 사업을 접목해 전통시장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광덕시장은 최근 시장 내 방치된 공간에 젊은 층을 겨냥한 레트로 감성의 감성 포차와 광덕 사진관 등을 조성해 친구, 가족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전 예비후보는 "요즘 레트로 감성이 유행하고 있는데 시장 특유의 감성을 살려, 시장을 단순히 장 보는 곳이 아니라 감성과 문화를 향유하는 곳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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