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땅콩 부럼깨기·떡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대구서문시장연합회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문 주차빌딩 1층 서문마루 도서관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떡메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문시장연합회에 다르면 이번 행사는 각 상인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로 유관기관 단체장, 금융기관, 시장 관계자 및 상인, 시장방문 고객 등이 참여할 전망이다.
행사는 천성일 고고장구의 공연과 1지구 상인들의 한복시연을 비롯해 떡메치기 행사, 서문시장 방문객과 함께하는 떡 나눔, 정월대보름 땅콩 부럼깨기 등으로 이뤄진다.
박종호 대구서문시장연합회 회장은 "떡메치기 행사와 땅콩 부럼깨기로 대보름의 의미도 느끼고 한복시연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떡 나눔 행사도 진행해 서문시장 방문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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