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6월까지 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서 금·토요일 운영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도 준비될 예정
경북 구미시는 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 주 2회 야시장을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새마을중앙시장 일대(250m)에서 열리는 이번 야시장은 4월 말부터 6월 말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총 20회가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날과 경북도민체전 기간(5월 10일~13일)에는 금‧토‧일요일 운영을 준비 중이다.
시는 먹거리, 포토존, 체험 부스, 플리마켓 등 지역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16일 시청에서 열린 '2024년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야시장' 착수보고회에서는 야시장 컨셉, 운영 방향, 개막식 행사 운영, 홍보 방안, 야시장 구성, 안전 확보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설명이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야시장은 하루 이틀 만에 종료되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장기적 안목으로 회차별 특색을 살려 지속적인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것이다"며 "관광객에게도 구미를 대표하는 행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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