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국민의힘 의원(경산)은 5일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윤 의원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고 현장 이야기에 귀 기울이면서 직접 사과, 감, 생선 등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국민의힘 경산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도 윤 의원과 함께하며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에게 온정을 전했다.
윤 의원은 "직접 시장에 나와 여러 물품을 구입해보니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민생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어려운 시기에 힘이 되어 드리고자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장보기 캠페인과 민생경제를 살피는 현장 방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총선 공약으로 온누리상품권 발행 액수를 2배 늘리는 등 여러 공약을 준비 중"이라면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상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