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의 일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지역 자원을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내달 28일까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분야 선도기업 해피빈과 로컬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성과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경북로컬체인지업 사업은 경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경북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등 지역소멸위기를 해결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창출하고자 추진중인 사업이다.
로컬기업 9개사가 참여한 이번 펀딩은 경북지역의 자원을 기반으로 참신하고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인다.
프로젝트 참여 기업은 ▷홉이든(건강발효음료) ▷농브라더스(샤인머스켓) ▷몰트앤파머스 주식회사(청도 소금) ▷에스에스씨(프리미엄 웰빙 캡슐 꽃차) ▷떡쑤니디저트(마늘도넛디저트) ▷삼영마켓(홈베이킹 키트) ▷스튜디오 해화(안동여행 드로잉 굿즈) ▷농업회사법인 ㈜심박(영천 9경 초콜릿) ▷아트라이프 백색시대(환경친화적 수제토분) 다.
펀딩은 1월 30일에서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네이버 해피빈(https://happybean.naver.com/fundings/event/16)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펀딩 정보를 확인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로컬기업들의 상품 뿐만 아니라 지역의 매력도 함께 알려지길 바라며, 다양한 시도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경북의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