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전 마산지청장) 4·10 총선 예비후보(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국민의힘)는 18일 후원회 설립 절차를 마치고 후원회 계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 ATM이나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개한 계좌번호(농협 351-1306-0384-33 예금주: 국회의원(예비)후보자 박용호 후원회)에 직접 후원금을 입금하면 된다. 연말 정산 등을 위해 후원 영수증을 발급받고자 할 때는 후원자의 성명과 연락처, 생년월일과 주소 등을 후원회로 알리고 영수증을 발급 받으면 된다.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의 정치자금 후원은 하나의 후원회에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100분의 15 전액 세액공제가 되며, 100분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은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공제한다.
다만, 익명 기부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 익명 후원은 1회 10만 원 이하, 연간 12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외국인과 국내외 법인 또는 단체와 당원이 될 수 없는 공무원은 법률에 따라 정치자금 후원이 제한된다.
박 예비후보는 "함께 가면 길이 되는 아름다운 동행의 따뜻한 힘과 저의 깨끗한 힘으로 오직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많은 후원을 해 주시길 바란다. 신뢰와 실력으로 인정받는 정치인이 돼 오로지 국민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지역민들과 더불어 신명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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