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 문제 해결하는 정치하겠다"
국책 사업으로 내외국인 유치·용적률 조정·'한국형 전일제' 도입 등 공약
권영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국민의힘)는 18일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 대강당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 국책사업 유치로 내·외국인 유치 ▷쇼핑 특구로 소상공인 지원 ▷중남구 용적률 및 도시계획 조정으로 주택문제 해결 ▷퇴근 시간까지 아이 돌봄, '한국형 전일제' 도입 ▷교육, 문화 시설 개선 등을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보수의 심장, 대구의 정치교체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정치교체는 저와 같은 젊은 여성 신인의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는 동료 시민의 손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대구가 미래를 향한 정치의 중심이 되도록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3월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21.56% 득표율을 기록해, 22.39%의 득표율을 기록한 임병헌 국민의힘 의원(당시 무소속)에게 0.83p% 차이로 낙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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