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기기 위해 갑옷 장군 복장으로 유권자 만나 '이색'
류인학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건설분과 부위원장이 제22대 총선 경산시 선거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갑옷을 입은 장군 복장으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는 "본격적인 지방화시대에 더 이상 중앙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주적인 경제 생산성을 갖춘 글로컬 명품 첨단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류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제22대 총선 전쟁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기 위해 갑옷을 입은 장군 복장을 하고 전통시장과 각종 행사나 모임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대구한의대 대학원 보건학과(보건학전공)을 졸업했다. 경산시 진량읍 봉회2리 이장을 지냈고, 현재 수성대 강사로 활동중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에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21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장 예비후보로 각각 등록했지만 본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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