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새해를 앞둔 시점에서 각계 인사들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국민의 말씀을 더 경청하고 민생을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나라를 만들겠다. 새해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연하장 카드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윤 대통령과 함께 서명했다.
또 연하장에는 윤석열 정부 슬로건인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문구와 함께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강아지 세 마리씩 안고 웃는 사진이 담겼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조국·윤미향·최강욱 사면 강행
李대통령, 조국·정경심·윤미향·최강욱 등 광복절 특별사면 [영상]
대통령 '특정인 면죄부' 견제 없는 사면권…무소불위 권력 지적
조국 사면에 시민단체들 반발…"형기 30%만 복역"
'조국·윤미향' 영향?…李대통령 지지율 56.5%로 최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