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KTX-대구신공항 물류여객 확충망’ 강조
이재원(54) 포스텍 겸직교수는 28일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경북 포항북구 출마(국민의힘)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이 환동해 국제거점항만도시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국제관문인 영일만항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축이 되도록 모든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그는 "영일만항-KTX-대구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선박-철도-항공의 물류여객 연결망 확충이 최우선 정책과제"라고 강조했다.
1969년 포항 용흥동에서 태어난 이 예비후보는 포항남부초·포항중·포항고·울산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했다. 2004년 포항에서 개원하고서 의료 활동 외에도 포항지역학연구회 대표, 포항지역 의대유치 범시민추진위원장, 포스텍 융합문명연구원 겸직교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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