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가상음성 기술을 보유한 (주)자이냅스가 12일 (주)디오티스와 'AI감성 ARS'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 및 음성 제작 계약을 체결 했다.
디오티스는 2004년 컨택센터 전문가들이 모여 독자 기술로 IVR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고 CTI 응용 솔루션을 확대해 컨택센터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택센터 전문기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보이는 ARS'를 출시한 뒤 다년간의 사용자 분석을 진행해왔다.
양 사는 ARS의 문제점과 효율성 개선에 필요한 기술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디오티스 박경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 될 '감성 ARS'는 사용자가 듣고 싶어하는 목소리로 교감하며 기존 ARS의 대기 시간에 다양한 AI음성 콘텐츠가 새롭게 더해져 '보이는 ARS'와 함께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음성을 통한 ARS의 적용은 기존 녹음을 통한 방식보다 몇배나 빠르며, 무한정 새로운 보이스를 생성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강저을 가질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자이냅스 관계자는 "예를 들어 상담센터를 제공하는 고객사의 경우 필요에 따라 즉시 안내 음성을 바꾸어 고객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대기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은 정보도 제공할 뿐아니라, 기존 스튜디오 녹음 비용 대비 비용도 절감 될 수 있어 적용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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