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1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군위군 다문화(花)를 주제로 '제9회 해비치 행복나눔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 230여 명(어린이 105명)과 지역민 20여 명이 참여한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K-pop 댄스와 난타공연 등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태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