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타크래프트는 현재 운영중인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에서 진행한 '제3회 우주최강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8일 밝혔다.
제3회 우주최강 공모전은 2023년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진행됐다. 대상부터 굿스타터상까지 총 6개 영역, 29작품을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개최 1주일 만에 약 3천 여 작품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으로 시작됐다. 총 6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각축전을 벌였다.
본선 진출작 중 심사를 통해 발전성, 독창성, 대중성, 확장성을 고루 겸비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 1작품, 최우수 2작품, 우수상 5작품, 장려상 6작품, 특별상 15작품으로 총 29종의 수상작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시간금속 작가의 '나만 유령이 안보임'이, 최우수상은 봄한방울 작가의 '10년 방치된 가챠 게임에 들어왔다', 맠엘라하 작가의 '프롤로그에서 30년이 흘렀다'가 각각 수상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님들과 독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작가와 독자 모두가 함께 좋은 작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공모전 수상작들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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