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으로 종료, 2024년 1월 재개 예정
경북 김천시가 발행하는 김천사랑상품권이 시민의 관심속에 올해 발행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이에 따라 김천사랑상품권 종이형 할인판매 및 카드형 혜택(인센티브) 지급이 12월 말까지 중단된다.
김천시는 올해 초 김천사랑상품권 발행 목표를 1천억원으로 정했으나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의 선순환효과를 고려해 추경을 통해 1천251억으로 확대했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2019년 발행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불황에도 10% 할인 및 혜택(인센티브)을 유지해 시민들의 큰 관심속에 올해 목표액 1천251억 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종료되더라도 이전에 구매 상품권과 충전한 카드 보유액 및 혜택(인센티브)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김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및 혜택(인센티브) 지급은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다.
강전원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김천사랑 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며 "내년 김천사랑 상품권 운영에도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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