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높이 평가
경남 창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련된 지자체 사업과 정책 중 우수사례와 우수 시책 선정을 위해 개최됐고 모두 26곳의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추진,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대여소 운영 등 시책을 추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인센티브는 자전거 타기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조성환 창원시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환경 조성으로 자전거 도시 창원의 명성을 더 높여 친환경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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