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안전관리에 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재단 김성곤 전임상센터 선임연구원(중개연구팀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유전자변형생물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는 케이메디허브는 생물안전과 동물실험윤리를 지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성곤 선임연구원은 2012년부터 재단의 생물안전관리자로 지정돼 유전자변형생물체 및 생물안전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신고 및 수입신고를 비롯해 생물안전규정과 지침을 마련하는 등 생물안전에 관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곤 선임연구원은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생물안전 관련 내·외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케이메디허브가 안전한 연구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LMO 및 생물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케이메디허브가 정한 올해 핵심키워드가 안전과 기업이다. 안전한 바이오 연구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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