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회장 등 회원 16명 봉사로 구슬땀 흘려
구미시자원봉사대 13기(회장 김진균)는 22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지역장애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150만원 상당 짜장면 무료식사를 진행했다.
이날 구미시자원봉사대 13기 회원 16명은 이른 아침부터 체육관 식당을 찾아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다. 또 체육관에 방문한 장애인들이 먹기 편하도록 가위로 면을 잘라주고 비벼주는 등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균 회장은 "우리가 직접 조리하고 배식한 요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보람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을 지속하여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김휴진 구미시장애인체육관 관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직접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준 구미시자원봉사대 13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는데 앞장설 수 있는 체육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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