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원 900여 명 참석
재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최병일)는 26일 김천시 부항댐 일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성공 건설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기원하는 '경북산악회 창립 기념 등반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 22개 시·군 및 대구 군위의 향우회원 9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살 길은 TK신공항 성공 밖에 없다"며 신공항 성공 건설에 재대구경북시도민회가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신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 주차장 무료화 운동도 본격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또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향우회원 각자의 고향에 기부 약정을 하기도 했다.
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장은 "120만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대구경북 재도약에 보탬이 되는 일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