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태조 왕건과 임휴사 인연 역사 담아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지난 15일 '상인교 경관개선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휴사 및 역사 관계자, 주민대표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인교 경관개선사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일화를 바탕으로 왕건이 쉬어갔던 '임휴사'와 보름달이 왕건의 등 뒤를 비춘 계곡인 '달비골' 등을 경관디자인 소재로 활용했다.
달서구는 지난 2017년부터 상인고가교, 송현고가교, 월촌고가교, 달서IC교 등 도심의 주요 구조물 경관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