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유공 7명(개인6, 단체1) 수상
이 회장, 경북 22개 시군 이통장 7천905명 결집, 행정의 실핏줄 역할 솔선수범
이철재 경상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이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도청 접견실에서 이 회장에게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표창은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많은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전체 수상자 116명 가운데 경북도에서 공무원 3명, 민간인 3명, 1개의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철재 회장은 2016년 고향인 청도군 각남면 옥산1리 이장을 맡아 일선 행정의 보조자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정부와 자치단체의 시책을 주민에게 전달하고 각종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각남면민 가을 음악회를 기획하고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했다.
2021년부터는 경북 이통장연합회장 및 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경북 이통장연합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도내 22개 시군 이통장의 역량을 모아 이통장 본연의 역할인 행정의 실핏줄을 활성화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철재 회장은 "경상북도 7천905명의 이·통장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고, 이통장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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