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테일이 재고 원단을 업사이클링 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반려동물 맞춤 의류 개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우리와 반려동물, 그리고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년 창업 기업인 비마이테일은 품질의 재고 원단을 선순환시키는 것만으로도 탄소 배출량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사실에서 출발해 국내외 명품 원단의 재고 원단 재사용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반려동물 맞춤 의류와 용품을 제작하고 있다.
비마이테일의 주력 제품은 명품 브랜드의 재고 원단을 업사이클링 하여 제작하는 반려동물 맞춤 의류형 하네스이다. 최소한의 터치만으로 탈착용이 가능한 반려동물 의류와 하네스가 합쳐진 의류형 하네스를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비마이테일은 창업 2개월 만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스테이지 청년 창업지원 등 공공기관의 청년 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았다"며 "지원 사업을 통해 마케팅, 디자인, 시제품 개발, 전문 컨설팅 등 비용을 지원받아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의류형 하네스의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해당 제품은 산책 준비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예지 대표는 "비마이테일은 단순히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와 반려동물, 지구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다"고 전하며 지역의 반려동물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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