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술단체 비엔날레 현장 방문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12일 광주에서 달구벌과 빛고을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만나 '2030 달빛공감 광주대구 지속가능한 연대와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달빛공감' 소통 간담회는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영호남경제문화협의회 '달빛공감',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의회수성구지부, 시인보호구역, ㈜웰컴즈, (사)청소년꿈랩, 경일대학교 LINC 3.0사업단이 주관했다. 대구에서는 이들과 함께 대구중구사회적경제협의회, 박진미무용단, 한국만화가협회 대구경북지부,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와이미디어, 대구타투협회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대구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광주를 방문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김광진 광주시 문화부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 이진련 대표는 "달빛공감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 문화 분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루는 데 앞장서 보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다"며 "이제는 대구광주의 지속가능한 연대와 교류가 진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살피고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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