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안개와 어부’ 특선 입상
경남 합천군청에 근무하는 서정철(사진 작가) 홍보담당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국제사진공모전(Interational Photography Awards)' 전문사진분야 자연풍경 부문에서 특선에 입상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국제사진공모전은 11개 부문에 전세계 전문 사진가, 아마추어 및 학생 사진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4대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120여 국가에서 1만4천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서 작가의 이번 입상작 '황금빛 안개와 어부'는 합천호 수면 위로 물안개가 피어날 때 황금빛 일출이 스며드는 순간에 나룻배를 띄워 극적인 효과를 연출한 작품이다.

서 작가는 틈틈이 시간날 때마다 합천의 산과 강을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작품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 왔다. 국내에서도 각종 권위있는 대회에 참가해 국무총리상외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30일 뉴욕카네기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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