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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주 '황금대교'가 85% 공정률을 보이며 다음달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길이 371m, 왕복 4차선 규모의 황금대교가 개통되면 현곡면과 황성동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기존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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