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 내년 국토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경북 구미시가 '2023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는 토지정보과 지적팀 이정화, 이영지, 행정민원과 김동원 주무관이 3인 1조로 출전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평소 지적측량 업무에 관심을 가지고 실무경험을 착실하게 쌓아 이번 대회에서 평소의 실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토지정보과 이영지 주무관은 상반기에 개최된 '2023년 지적 업무 세미나'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최우수상을 받은 직원들은 내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발휘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매년 시‧군 지적 업무 공무원의 측량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된다. 경진대회는 측량성과 검사의 정확성, 현지 측량검사 능력,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김사정 구미시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적직 공무원의 업무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지적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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