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 글로벌 맞춤형 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대구경북환경본부·영남대 글로벌인재대학과 '글로벌 인재양성 및 물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학협력을 통한 물산업 진흥 및 협력체계 구축 ▷내·외국인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구축 ▷지역 대학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이다.
영남대 글로벌인재대학은 글로벌전문인재 양성을 목표로 올해 3월 출범했다. 중국언어문학과, 글로벌비지니스학과 등 5개 학부 및 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60여 개 국가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교류 프로그램·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단장은 "글로벌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교류 및 물산업 증진과 물기업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남대 글로벌인재대학과 산학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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