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 티키타카 콘서트, XR 기술 활용 은가은∙설하윤∙최우진과 함께

입력 2023-09-08 15:12:47

사진= XR 티키타카 콘서트
사진= XR 티키타카 콘서트

XR 티키타카 콘서트는 XR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콘서트로 K-트로트 대세 가수 은가은, 설하윤, 최우진이 다양한 무대를 펼친다.

XR 티키타카 콘서트는 TV조선의 아바드림을 제작한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 주관으로 진행되며,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에서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헬로라이브를 통해 티켓을 판매 중이며, 1차 공연은 10월 7일 오후 6시, 2차 공연은 10월 8일 오후 4시에 방영된다. 콘서트는 XR 기술을 반영하여 LED월을 활용한 미디어 배경과 증강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3D 콘텐츠 배경을 통해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트롯2의 TOP7에 오르며 장르를 넘나드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은가은과 2016년 '신고할꺼야'로 데뷔 후 트롯 여신으로 불리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설하윤, SBS '트롯신이 떴다2'의 TOP6에 선정되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통해 정통 트로트의 맥을 이어 나가고 있는 최우진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은가은과 설하윤은 각 솔로 2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최우진은 솔로 1곡과 아바타와의 듀엣 1곡 및 은가은과의 듀엣 1곡을 선보인다. XR 기술이 적용된 아바타와의 듀엣 무대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더하며, 공연 중 팬과의 소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색다른 온라인 XR트로트 콘서트로 가수들이 솔로곡과 함께 디지털휴먼(아바타) 캐릭터와의 듀엣곡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모두를 선사할 계획"이라며 "9월 7일부터 헬로라이브에서 티켓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