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베토벤·브람스…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제45회 정기연주회'

입력 2023-09-08 14:20:31

9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사)아트애비뉴컴퍼니 제공.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 (사)아트애비뉴컴퍼니 제공.

(사)아트애비뉴컴퍼니가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의 '제45회 정기연주회를 1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제45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독일 오페라 최고의 걸작,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후 평온하고 서정적인 선율이 느껴지는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이 김재영의 협연으로 펼쳐지고, 브람스 특유의 음악성이 드러나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이 공연의 마지막을 책임진다.

공연은 전임지휘자 진솔이 지휘한다.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오케스트라,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아르티제'의 예술감독이다.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노부스 콰르텟' 리더로서, 실내악 연주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관람은 전석 2만원(다양한 할인 가능), 070-7516-8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