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 투석 만족도 높아질 듯
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이 지난 1일 인공신장센터의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 3월 개소한 구미강동병원 인공신장센터는 투석이 필요한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병상을 추가 증설해 총 45개로 병상수를 확대했다.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은 "구미의 혈액투석 환자의 치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확장으로 환자들의 투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함께 구미강동병원은 신장내과 2과를 추가 개설해 인공신장센터 확장과 동시에 전문의를 보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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