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 기록 경신자 이탈리아 ‘타지오 가비올리’
2위 53개 불가리아 ‘보리스 날반토브’
학창시절 체력장이나 군대 체력검증을 통해 턱걸이를 제대로 해 본 남성들은 알고 있다. 룰을 엄격하게 지키며 5개 이상을 하기도 힘들거니와, 1분 안에 20개 이상을 한다는 것은 특별한 팔 근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세계기록은 1초에 1개 꼴로 해야 가능하다. 2명이 동시에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나, 한 명은 아쉽게 2위로 밀려났다.
6년 전 세계 턱걸이 챔피언은 1분에 정확한 자세로 54개나 기록했다. 이탈리아 모데나 카베쪼의 타지오 가비올리(Tazio Gavioli)와 불가리아 소피아의 보리스 날반토브(Boris Nalbantov)가 똑같이 54개에 성공했으나, 날반토브의 맨 마지막 턱걸이가 시간 외 개수로 판정되면서 가비올리가 기네스월드레코드 인증 최고 기록 경신자로 확정됐다. 경기방식은 1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턱걸이 동작에서 몸 전체가 직선으로 유지되어야 하며 턱이 철봉 위까지 올라와야 한다.
한편, 그 전까지 턱걸이 세계 챔피언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루클라인의 아담 샌들(Adam Sandel)로 2016년 12월15일에 세운 51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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