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여름 그리고 금빛 나팔소리"섬,그 바람의 울림"
원화중학교 관악합주반인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교장 안형건)가 올 여름 제주 섬을 '황금 빛 선율'로 물들였다.원화중학교 윈드 오케스트라는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다.제주국제관악제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제주를 무대로 진취적이고 조화로운 관악을 통해 지역과 국가 간의 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14개국 70여 개 팀, 42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관악 축제이다.
원화중학교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지휘 조원웅)는 지난 11일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프랑스 생토메르 하모니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관악합주단과 국내 유수한 청소년 관악합주단들과 음악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에는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청소년 관악단의 날' 공연에 참가하여 대만 타이베이 시립 민생중학교 관악단 등 국내외 청소년 관악단과 함께 음악을 통한 조화와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을 방문하여 합주 참관 프로그램에도 참관하였다.이번 제주국제관악제에서 문화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문 연주단체와 학교, 학생들 간의 상호 발전을 기원하였다.
안형건 원화중학교 교장은 "이번 제주관악제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인성과 글로벌 마인드도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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