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3.5㎞ 코스를 함께 걷고 달리는 행사
경북 구미시 무을면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 제78주년 기념 '제27회 무을면민 건강걷기 및 달리기대회'가 열렸다.
무을면체육회 주관으로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6시에 무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3.5㎞ 코스를 시민들이 함께 걷고 달리는 행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행사가 뜻깊다. 참여한 시민들 모두가 나라사랑 마음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구미시대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