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2시 34분쯤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관계인이 구비된 소화기 활용해 큰 피해 막아
구미소방서 "소화기는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 숙지" 당부
주택용 소화기가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화재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8일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4분쯤 사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김치냉장고 과열 추정되는 발생한 화재가 발생했지만 관계인이 구비된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하며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소화기는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함께 주택용 소방시설로서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소화기를 항시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정진호의 每日來日] 한 민족주의와 두 국가주의, 트럼프 2기의 협상카드는?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홍준표 "탈당, 당이 나를 버렸기 때문에…잠시 미국 다녀오겠다"
이재명 "공평한 선거운동 보장", 조희대 탄핵 검토는 "당 판단 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