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흥행 ‘빅4’ 4편 중 3편이 제임스 카메룬 감독 메가폰
1위 아바타, 2위 어벤저스 엔드게임, 3위 타이타닉
역대 세계 최고의 흥행 영화는 '아바타'. 2009년에 개봉돼, 무려 29억2천370만 달러(한화 약 4조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2위 마블 히어로물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27억9천943만 달러), 3위 '타이타닉'(1997, 12억9천463만 달러) 순이다.
'아바타2, 물의 길'(2022)도 흥행수익이 늘어나면서, 3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흥행 빅4 중 3편이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며, '흥행의 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물가상승률을 반영했을 때, 역대 최고 흥행 영화는 1939년에 개봉된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 개봉 후 무려 33년 동안 전 세계 흥행 1위를 지켰으며, 아카데미 10개 부문에서 수상한 명작이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적용할 경우 39억2천만 달러로 한화로 5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물가상승률 반영한 역대 최고 흥행 영화 순위는 2위 아바타, 3위 타이타닉, 4위 스타워즈, 5위 어벤져스(엔드게임), 6위 사운드 오브 뮤직, 7위 E.T, 8위 십계, 9위 닥터 지바고, 10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순이다.
한편, 우리나라에 들어온 역대 최고 흥행 해외영화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1천397만명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만 1천22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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