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해외문화탐방 발대식... 26명 참여
오사카‧나라‧교토 방문, 일본 청소년과 교류
경북 구미시는 지난 22일 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단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구미시 청소년해외문화탐방'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해외 청소년들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3년 만에 실시한다.
해외문화탐방 단원은 3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26명이 선발됐다. 오는 8월 7일부터 3박 4일 동안 일본 오사카, 나라, 교토 일원을 방문하고 일본 청소년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는 해외문화탐방단의 안전교육, 팀빌딩 등을 통해 상호 협력과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갖고 탐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종미 구미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안목을 키우고 지방화 시대의 핵심 동력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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