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알아야 지역의 미래가 보인다”...지역 이해도 제고 및 자긍심 고취
"영천을 알아야 지역의 미래가 보입니다!"
경북 영천시는 24일 5월 이후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18명을 대상으로 지역 이해도 제고와 소속감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역점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시정 기본현황, 주요 관광지와 대표 축제, 핵심 사업 등 영천시 공무원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들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영천경마공원 조성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한 현안사업과 보현산권역 관광지 소개, 간부공무원들의 공직생활 노하우 등 업무에 도움이 될 내용도 포함됐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선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신규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금호읍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양상훈 주무관은 "영천에 살면서도 (영천을)잘 몰랐던 것 같다. 설명회를 통해 업무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영천을 더욱 잘 알게 되고 항상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자가 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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