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드림에이스'가 대만기업 oTOoBrite(이하 오투오브라이트)와 손잡고 주행안전 시스템을 강화한다.
19일 드림에이스에 따르면 자체 생산하는 인포테인먼트 기기에 오투오브라이트의 BSIS(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솔루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주행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투오브라이트는 차량에 탑재되는 카메라 전문 기업으로 시작해 독자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안전 시스템을 보유한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만을 넘어 일본, 호주, 미국 등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드림에이스 기기에 탑재할 예정인 BSIS(사각지대 정보 시스템)은 운전자에게 정보 신호를 제공해 방향 전환 시 사고 위험률을 낮춘다. 또 비전-AI 솔루션은 차량 내외부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과 주변 물체를 파악하는 기능을 한다.
이세연 드림에이스 CCO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활용이 확대되고 주행 안전의 중요도 역시 높아졌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주행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인포테인먼트의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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