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형(49) 신임 경산소방서장은 "경산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생각하고 항상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 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라는 소방의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서장은 포항 출신으로 동지고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2007년 간부후보 14기 공채(소방위)로 소징조직에 입직해 경산소방서 구조구급과장,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정보기획팀장과 대응예방과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업무 기획 능력을 갖췄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