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5천만원 사업화 자금 지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스타기업으로 육성하는 '2023 지스타 드리머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기업의 투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제시한다.
앞서 경북센터는 ▷농업회사법인 울릉브루어리 주식회사(정성훈)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매월매주(손종찬)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디에이치티(정성욱) ▷㈜디캔트(김상욱)▷㈜바이오브릭스(장진아) ▷㈜뷰전 부설연구소(윤희영) ▷㈜씨더코퍼레이션(이광원) ▷㈜에이치에스이(정종현) ▷㈜위츠(박진익, 김정민) ▷㈜유스풀제스트(김건우) ▷㈜유투메드텍(김양석) ▷㈜이롭(이성진) ▷㈜클루메틱(오승언) ▷㈜할크(김태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총 15개 사를 선발했다.
경북센터는 15개 사를 사전진단해 기업의 현재 상태를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제품 개발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또 국내·외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업당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선발기업과 관심 있는 투자자와의 매칭을 한다는 점이 크게 달라진다. 매칭을 통해 프라이빗 IR과 수시 개별 투자 상담 진행 등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쇼케이스를 통해 국내·외 투자자, 파트너사, 졸업기업, 스타트업 지원기관, 멘토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한다.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의 투자역량 강화와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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