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는 지난 1일 김천파크호텔에서 '2023 경북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를 열었다.
경북도와 김천시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관련 산업의 동향과 정보를 파악하고 경쟁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홍성구 김천부시장, 산학연 전문가, 산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경북도는 지역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보와 민간 협력을 강조했다.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 종합센터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 구축'이라는 사례발표를 통해 김천의 미래 먹거리인 자동차 튜닝산업을 소개했다.
또 한국소프트웨어진흥협회는 '디지털 전환 시대, 디지털트윈의 최신 동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금오공대는 '생성AI와 메타버스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영 금오공대 교수와 신용득 아이리스테크 대표는 메타버스·디지털트윈 분야 공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서경도 경북디지털트윈진흥협회 회장은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등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장비·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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