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예천 상관없이 신도시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
경북 예천군은 경북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소통 기회와 건강하고 활기찬 취미생활을 위해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를 운영한다.
호명 어울림 등산학교는 안동, 예천 주소와 상관없이 경북도청 신도시에 거주하는 1970~2000년생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8월 2일까지 기수별 35명을 각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1기 6월, 2기 8월, 3기 9월 총 3기수로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1기는 지난 21일 개강식을 갖고 3주간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등산학교는 3주간 매주 수요일, 토요일 운영되며 ▷등산장비 이해 ▷등산 전문가 특강 ▷등산워킹 실습 교육 ▷등산 안전교육 등의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석기 도시과장은 "경북도청 신도시 지역의 행정구역 이원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해소하고자 신도시 거주 주민 모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도시 주민들이 만족하는 정주 환경과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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