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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는 지난 18일 구미, 김천, 왜관 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 대상 자국의 전국 지방 선거 유권자 등록을 비롯한 출생·혼인신고 및 대사관 등록 증명서 발급 등 주한 필리핀대사관의 행정업무를 구미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당일 약 200명의 인원이 방문했다.
송양업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이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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