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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왜관읍 상가건물 화재 현장. 경북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8시 11분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은 상가 건물 2층 미용실에서 발생했으며, 3층 주택으로 연기가 옮겨가면서 9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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