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김충섭)와 김천경찰서(서장 최병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일 김천경찰서에서 교통사고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afety up! happy together'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Zero, 선진교통문화 정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통행지수' 4대 공동 실천과제를 수립해 이행한다. 4대 공동 실천과제는 첫째로 通(통하다) 교통사고 Zero 교통안전교육 특강, 둘째 行(행하다) 교통문화지수 Up! 운동전개, 셋째 知(깨닫다) 교통사고예방을 통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넷째 壽(생명지키기) 교통사고예방 합동 점검체계 구축으로 정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공동노력 ▷교통안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 홍보, 캠페인 공동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체계 구축 ▷운수업체 및 종사자대상 교육, 컨설팅, 교통안전용품 지원 ▷교통안전 관련 정보 공유 등 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에 따라 보행환경 및 도로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병부 김천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로서 김천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사고에 취약한 이륜차, 화물차, 고령자, 어린이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사람이 먼저인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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